선식아

아들과 어제 통화했지만 또 잘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항상 어디있던 언제나 마음은 같은거 같아 보고싶고
하지만 참을뿐이지 앞으로도 많은 시간을 참아야겠지
그리고 기쁨과 함께 좋은 시간을 맞이해야지
그때까지 무조건 잡념버리고 한눈팔지말고 홧팅

통화한대로 아빠가 일찍 데리러 갈께
6일(토) 7시전에 도착할거고 늦어도 7시에는 학원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하자
필요한거 있음 미리미리 준비하고

확인하고 나와야 할게 두가지있다.

1. 졸업식때 외박 복귀 시간
아빠 생각은 17일(수) 오후 15시 이후에 나오고
20일(토) 저녁에 들어갈 수 있음 좋겠고

2. 1학기 교재 구입관련
오늘 학원에서 문자가 왔는데 1학기 교재 사가지고 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