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규찬이·

작성자
규찬이에게
2016-02-24 00:00:00
내아들 규찬아~~ 잘잤니? 어제 서울은 많이 추웠는데 거긴 더 추웠겠지 엄마는 아직까지 온통 네걱정뿐이란다 잠은 잘잤는지 잘일어났는지 밥은 잘먹었는지 아픈덴 없는지 모든게 다 걱정이란다 다행히 하루하루 지나면서 잘 적응하고 있는거같아 안심이되면서도 마음 한켠이 이프단다 원래 엄마가 쓸데없이 걱정을 많이 사잖아 규찬아 규찬아 자꾸 불러본다 오늘은 유난히 더 많이 보고싶네 니가 많이 힘들것같아 자꾸 눈물이 나지만 엄마의 이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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