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우리아들
- 작성자
- 엄마
- 2016-02-25 00:00:00
아들~~~잘지내고있지? 엄마는 지금 네모습보면서 이글을 쓴다 잠바를 덮고있는걸 보니 많이 추운가 보네 감기걸리지않게 몸관리 잘하고 하루하루 지나면서 조금씩 안정되보여 엄마는 마음이 놓인다 만약 니가 집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매시간 악을쓰며 싸우고 있겠지? 어떻게보면 이렇게 떨어져있는것도 나쁘지만은 않은것같네 서로의 소중함도 깨달을수있고 웬수같던 누나도 니걱정 많이해 규찬아 사랑하는 내아들 지나고 보면 이시간들이 니가 살아가는 동안 많은걸 바꾸어놓는 좋은계기가 될거야 당장은 힘도들고 음식도 입에 않맞고 졸립고 엄마도 보고싶고 또 하고싶은것들도 많겠지만 멋진 너의 미래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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