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찾았어

작성자
양정자
2016-02-26 00:00:00
혁아 어제 너에게 메일 보내고 누나들이랑 cctv에서 너를 찾았어~~그래서 오늘도 들어 가 봤더니 자리에 없더라고... 양치도 하는 친구도 있고 공부도 하는 친구도 있고 친구랑 얘기하는 친구도 있길래 쉬는 시간 같아서 휘트니스로 이동했더니 네가 거기서 아령을 듣고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있더라고..잠시후 아령을 두고 가길래 얼른 독서실1번 카메라로 돌아왔더니 네가 그 자리로 와서 앉더라고 아빠랑 누나들이랑 함께 봤어..엄청 반갑더라.. 자습시작전에 구호도 외치던데..울 아들은 살짝 손을 든듯마는듯하면서 구호를 외쳤고..신기해1집에서도 널 볼 수 있다는 것이.. 부담갖지말고 열심히 했음 좋겠어.. 기특한 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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