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참으면서 열공하고 있을 사랑하는 아들에게
- 작성자
- 롱다리띠끼 아부지
- 2016-02-27 00:00:00
윤태야 힘들 지?
모든 것이 낯선 환경에서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공부만 해야하는 일이 얼마나 힘들 것인가는 아빠가 누구보다 잘 알고있단다. 아버지도 재수를 해보았으니까 말이야..
조금 있으면 꽃 피는 봄이 오고 날도 따뜻해지면서 재수시절에 첫 번째 슬럼프가 올 수도 있을테고 말이지...그러나 윤태는 그 어려운 고등학교시절 3년을 개근할 정도로 모범적으로 보냈던 것처럼 그 곳에서 생활도 열심히 적응하면서 인내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너도 그렇고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현태도 가족과 이렇게 오래 떨어져 생활해 보기는 처음인 것 같구나.곁에 없어보니더 보고 싶기도 하고 말이지...그러나네가 재수를 결정하는 이 모든 과정에 있어서우리가 몇 몇 학원과 선생님들을 만나 보고 많은 생각후에 결정한 일이지만 아버지는 그 과정중에서 우리가 잊고 있는 분이 있다는 것이 문득 생각이 들더라고.. 누군 지 알겠니?
이젠 아버지도 나이가 점점 들어 가는 지 오늘도 새벽녘에 잠에서 깨어서는 이리 저리 뒤척이고TV도 켜보고 하다가 문득 그 분 생각이 나는 거야...
훗날 세월이 지나면 지금 너에 곁에 있던 소중한 사람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겠지만그 분은 언제나 너에 곁에 계시면서항상 네가 잘 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잊지말고 어렵고 힘들 때마다 조용히 눈을 감고 아래 성경 구절을 묵상해 보기를 바란다.
이 구절은 아버지가 오래 전에 "아버지학교"에서 외운 성경구절인데.이 구절이 바로 현태가 교회에서 놀다가 눈을 다쳐서아주대병원 응급실에 있을 때.현태를 진정시키기위해 아버지가 현태 귀에 대고 의사가 올 때까지 들려 주던 구절이고.
모든 것이 낯선 환경에서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공부만 해야하는 일이 얼마나 힘들 것인가는 아빠가 누구보다 잘 알고있단다. 아버지도 재수를 해보았으니까 말이야..
조금 있으면 꽃 피는 봄이 오고 날도 따뜻해지면서 재수시절에 첫 번째 슬럼프가 올 수도 있을테고 말이지...그러나 윤태는 그 어려운 고등학교시절 3년을 개근할 정도로 모범적으로 보냈던 것처럼 그 곳에서 생활도 열심히 적응하면서 인내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너도 그렇고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현태도 가족과 이렇게 오래 떨어져 생활해 보기는 처음인 것 같구나.곁에 없어보니더 보고 싶기도 하고 말이지...그러나네가 재수를 결정하는 이 모든 과정에 있어서우리가 몇 몇 학원과 선생님들을 만나 보고 많은 생각후에 결정한 일이지만 아버지는 그 과정중에서 우리가 잊고 있는 분이 있다는 것이 문득 생각이 들더라고.. 누군 지 알겠니?
이젠 아버지도 나이가 점점 들어 가는 지 오늘도 새벽녘에 잠에서 깨어서는 이리 저리 뒤척이고TV도 켜보고 하다가 문득 그 분 생각이 나는 거야...
훗날 세월이 지나면 지금 너에 곁에 있던 소중한 사람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겠지만그 분은 언제나 너에 곁에 계시면서항상 네가 잘 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잊지말고 어렵고 힘들 때마다 조용히 눈을 감고 아래 성경 구절을 묵상해 보기를 바란다.
이 구절은 아버지가 오래 전에 "아버지학교"에서 외운 성경구절인데.이 구절이 바로 현태가 교회에서 놀다가 눈을 다쳐서아주대병원 응급실에 있을 때.현태를 진정시키기위해 아버지가 현태 귀에 대고 의사가 올 때까지 들려 주던 구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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