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시연에게

작성자
김시연맘
2016-02-28 00:00:00
보고픈 시연이에게‥
달력을 펴보면 겨우 2주라는 시간이 지났을 뿐인데 몇달 훌쩍 지나버린 느낌이다ㆍ꽉차있던 집안도 텅빈것같아 허전하고‥
저번에 물건 전달할때도 아이들 소리가 시끌 시끌하던데 볼수 없다고해서 서운했다
그곳 생활에 적응은 잘하고 있는지‥불편한건 없는지‥약은 밀리지 않고 잘 챙겨 먹고 있는지‥잠은 잘 자고 있는지‥그리고 공부는 찰되는지‥
어렵고 힘든 길이라 예상은 했을테니 조금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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