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견한 우리 승연이에게
- 작성자
- 엄마
- 2016-02-29 00:00:00
어제는 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는 듯 함박눈이 아주 예쁘게 왔단다.
할머니댁에 다녀오며 충청도 천안 근처에서 본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새하얗게 핀 눈꽃이 한 폭의 그림같았다.
이제 곧 새학기가 시작된다.
엄마도 새학기 준비를 위해 봄방학 내내 학교에 출근하여 일만했다.ㅠㅠ
승연이가 열심히 공부하는 멋진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엄마는 흐뭇하다.
이제 승연이도 좀 철이드는 것이리라
엄마가 장학사가 되기위해 독서실에서 공부하던 때가 생각난다.
꽃피는 봄날 남들은 꽃놀이 가기 바쁜데 홀로 독서실에서 공부하며 눈물도 흘려봤다.
왜 내가 이렇게 힘들게 공부를 해야할까? 고민도했었다. 그러나 참고 이겨 낸 결과
지금은 나름 행복하단다.
승연이도 좀 힘들어도 참고 또 참으며 이겨내야 아름다운 꽂을 피울 수 있을 것이다.
승연아 지갑이 돌아왔다.
아마도 승연이가 영화관에서 흘리고 온 것을 누군가가 주워서 우체통에 넣은 것 같다.
그
할머니댁에 다녀오며 충청도 천안 근처에서 본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새하얗게 핀 눈꽃이 한 폭의 그림같았다.
이제 곧 새학기가 시작된다.
엄마도 새학기 준비를 위해 봄방학 내내 학교에 출근하여 일만했다.ㅠㅠ
승연이가 열심히 공부하는 멋진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엄마는 흐뭇하다.
이제 승연이도 좀 철이드는 것이리라
엄마가 장학사가 되기위해 독서실에서 공부하던 때가 생각난다.
꽃피는 봄날 남들은 꽃놀이 가기 바쁜데 홀로 독서실에서 공부하며 눈물도 흘려봤다.
왜 내가 이렇게 힘들게 공부를 해야할까? 고민도했었다. 그러나 참고 이겨 낸 결과
지금은 나름 행복하단다.
승연이도 좀 힘들어도 참고 또 참으며 이겨내야 아름다운 꽂을 피울 수 있을 것이다.
승연아 지갑이 돌아왔다.
아마도 승연이가 영화관에서 흘리고 온 것을 누군가가 주워서 우체통에 넣은 것 같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