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참 맑다. 3월이다

작성자
사랑하는 아빠가
2016-03-01 00:00:00
오늘 아침엔 하늘이 참 파랗구나
따뜻한 햇볕이 환하게 비추는 것이 곧 화창한 봄날이 시작될 것 같아.
사랑하는 주연이가 기숙학원에 간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가고 3월이 시작되었다.
어찌 어찌 하다 보니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것 같아.
버나드 쇼는
우물 쭈물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고 묘비명에 새겼다는데 참으로 맞는 말 같구나.
공부를 하다보면 시간이 더 빨리 갈 수 도 있어. 해야 할 분량은 많은데 시간이 왜 이리 잘 가는지.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스텝바이 스텝식으로 하나 하나 하다보면 네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거야.
공부에는 왕도가 없는 것 같아. 꾸준히 하는 자를 당할 수는 없지.
우리 주연이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관찰능력이 뛰어났었는데
아빠가 좋은 공부 환경을 만들어 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구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