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찬이에게
- 작성자
- 엄마
- 2016-03-12 00:00:00
오늘도 엄마는 네모습을 지켜보는걸로 하루를 시작했단다 잘잤지?책상에 앉는 너의모습이 엄마를 흐뭇하게 하는구나~~ 니가 가기전에 엄마에게 사준 책에 이런 구절이있어 적어본다 "사랑한다면 버텨주세요 힘들어할 때 어떤 좋은 위로의말을 해서 그것을 빨리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아파하는 그 모습 힘들어하는 그심정을 있는 그대로 알아주고 같이 버텨주세요 그마음을 공감해주고 함께 버텨만 주어도 그사람은 위로를 받고 스스로 알아서 변화의길을 찿습니다 좋은말을 자꾸 해주거나 서둘러 방법을 찿아주려는것은 어치보면 상대의 힘든상황을 보는 나자신이 힘들어서일 수도 있어요 내가 빨리 편안해지려고 자꾸 위로의 말이나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