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연아
- 작성자
- 엄마 아빠
- 2016-03-13 00:00:00
사랑하는 주연아 잘 지내지
오늘은 봄비가 조금씩 내리는 구나.
그 차디찬 겨울이 지나고 이제 나뭇잎들이 조금씩 푸르슴해 지고 있네^^
얼마전 휴가때 네 모습을 보니 기숙학원에서 친구들 하고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좋았단다.
전보다는 조금 어른스러워 진것도 같고
삶과 공부에 대해서도 조금은 진지해 진것 같더구나.
긴 머리를 잘라서 암환자들에게 기부를 한다고 할때 엄마 아빠는 너의 맑고 고은 심성이 참 좋았단다.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 착하고 예쁜딸은 심성이 고와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요즘 꽃샘추위로 엄마가 감기에 걸렸는데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려므나. 세상에서 건강이 제일 중요하단다.
친구들하고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힘들때 서로 서로 격려하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밤늦게 까지 수다떠느라고 잠을 설치진 않았으면 좋겠다.
고3때 겪어보아서 알겠지만 시간이 참 빨리도 휙휙 지나간단다.
학원에서 공부 계획일정을 마련했겠지만
너 스스로도 계획을 잘 수립해서 날마다 잘 실천하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만들기 바란다 ^^
오늘의 하루 하루를 네 삶의 좋은 기억으로 만들어 가기 바라며
늘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 바라며
시 한편을 적어보낸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킴벌리 커버거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 기울였으리라.
더 즐겁게 살고 덜 고민했으리라.
금방 학교를 졸업하고 머지않아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걸 깨달았으리라.
아니 그런 것들은 잊어 버렸으리라.
오늘은 봄비가 조금씩 내리는 구나.
그 차디찬 겨울이 지나고 이제 나뭇잎들이 조금씩 푸르슴해 지고 있네^^
얼마전 휴가때 네 모습을 보니 기숙학원에서 친구들 하고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좋았단다.
전보다는 조금 어른스러워 진것도 같고
삶과 공부에 대해서도 조금은 진지해 진것 같더구나.
긴 머리를 잘라서 암환자들에게 기부를 한다고 할때 엄마 아빠는 너의 맑고 고은 심성이 참 좋았단다.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 착하고 예쁜딸은 심성이 고와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요즘 꽃샘추위로 엄마가 감기에 걸렸는데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려므나. 세상에서 건강이 제일 중요하단다.
친구들하고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힘들때 서로 서로 격려하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밤늦게 까지 수다떠느라고 잠을 설치진 않았으면 좋겠다.
고3때 겪어보아서 알겠지만 시간이 참 빨리도 휙휙 지나간단다.
학원에서 공부 계획일정을 마련했겠지만
너 스스로도 계획을 잘 수립해서 날마다 잘 실천하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만들기 바란다 ^^
오늘의 하루 하루를 네 삶의 좋은 기억으로 만들어 가기 바라며
늘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 바라며
시 한편을 적어보낸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킴벌리 커버거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 기울였으리라.
더 즐겁게 살고 덜 고민했으리라.
금방 학교를 졸업하고 머지않아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걸 깨달았으리라.
아니 그런 것들은 잊어 버렸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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