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찬이에게

작성자
엄마
2016-03-13 00:00:00
잘잤니? 보낸 옷들은 벌써 받았나보네~~ 세상 참좋지? 일요일인 오늘 날씨가 잔뜩 흐려있네 거긴 그래도 공기가 좋을테지? 넌 복받은거야 매연에 잔뜩 오염되있는 여기보다 맑은공기 신선한 바람 맞으며 지내니 말야 ㅎㅎ모든건 생각하기 나름인거야 얼마나 좋으니? 떨어져있으니 기족간의 사랑도 다시 생각해볼수도 있고 또 지긋지긋한 아빠 엄마 잔소리도 안들어도 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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