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라이다님~~~

작성자
아우구스티노
2016-03-17 00:00:00
울딸 아델 안농~~~

화욜에 선생님과 통화를 했더니 잘 지내고 있다고 하시더구나
성당 문제는 지도 교사가 없다고 외출 거절했다고 하시길래
너도 성인이고 종교 활동을 위한 외출에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아빠가 각서라도 적겠다고 말씀드렸느네 내가 좀 심했나 싶어 ㅋ~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 기본적으론 학원에 방침을 따르겠다고 말씀드렸더니
학원 규칙에 대한 것은 학원의 선생님과 운영진과 논의 해서 결정하시겠다고 말씀하셨어.
그냥 일주일에 한번 바깥 구경하는 종교 활동은 아빠도 반대야.
정말 기도하고 의탁하고 새힘을 받는 참 신앙활동을 원하는거야.

울 아델 졸다가 경고 받은 생활 기록도 있던데
혹시 바뀐 롬 메이트랑 잠도 안자고 조잘 조잘 그런건 아니겠지 ㅋ~
봄이 되면 촌곤증이 심해지기도 하지. 이럴 때 어떻게 자신을 극복해 나가는가 하는 문제가
어쩌면 같은 조건 같은 환경에서 2017년 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의 공동 숙제가 아닐까?
누구를 이기고 몇등을 하느냐가 아니라 나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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