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아 안녕

작성자
유진엄마
2016-03-20 00:00:00
유진아 보내준 편지는 감동으로 잘 읽었다..

엄마를 생각해 줘서 참 고마웠단다..ㅜㅜ

항상 주말을 보내면서 너의 빈자리를 더욱 느낀다...

토요일에 외출을 잠시 했었나 보구나

그래 봄이 왔어요~~

그래서 뭐???? ㅎㅎㅎㅎ

학교는 신학기라 더욱 긴장하는 모습이다.

너도 마음을 신학기처럼 다잡거라..

그곳에 있으니 오늘이 어제같고 내일 또한 오늘 같겠지만...

하루하루는 흐르고 달라진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그리고 11월 17일을 항상 목표의 끝으로 잡기를 바란다

목표가 있으면 주변의 거치장스러운 것은 안보인다고 하더구나..

보내준 시계가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다..

보람되게 잘 쓰고 유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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