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작성자
빈이 엄마
2016-03-22 00:00:00
빈아 잘 잤니?
이곳도 이젠 봄이온듯 하구나 아파트 단지에 하얀목련이 기지게를 피우네 빈이마음에도 봄이 왔으면하구나 벌써 한달이지나는데 그곳생활에 적응은했는지 우리집은 이직도너가 있는듯 껠빈아 껠빈아 껠껠빈아빈아라며 너를 보고싶어 입에서 여전히 노래를 하는 너의아빠를 볼때면우리막둥이가 얼마나 보고 싶은가를 생각해본단다
택배가 좀늦었지? 그래서삐진거야?
마음에 드는 물건 찾으러 삼만리를 하다보니 좀 늦었어 마음풀고 기분좋게 공부하고다음주에 꽃처럼 예쁜얼굴로 만나자
오빠도 지난주는 바빠서 못온다며 안왔어
그래서엄마 아빠는 절에 다녀왔단다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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