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찬이에게

작성자
엄마
2016-03-24 00:00:00
지금이 밥시간인데 벌써 먹었는지...아님 아직 안먹었는지 엄마가 일하느라 지금 컴퓨터를 켰어 근데 너 많이 피곤한가보구나 책상에 엎드려 자고있네 힘들지? 어떻하니 딱해서~~~ 그래도 잘하고 있네 짬짬이 졸리울땐 그렇게 자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거야 으이구 우리애기 보고싶네 근데 어디 아픈건 아니지?? 원래 이맘때쯤이면 너 감기 잘 걸렸잖아 걱정이네 우리아들이 저러고 있으니까 별의별 생각이 다든다 혹 친구들간에 무슨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혹 선생님께 혼나구 풀죽어 있는건 아닌지..... 엄마걱정은 끝도 없구나 당근 잘하고 있을텐데 말이야 방금 양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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