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수현이에게

작성자
엄마
2016-03-25 00:00:00
수현

잘 하고 있지?
저번주 일요일은 성당 잘갔다 왔구?
전화 제때 못받아서 미안했어~
전화하신 선생님도 답답했을것 같아
그래도 성당 간다고 생각한게 기특하긴 하네~^^
그래서 기도 잘 청하고~~~ 아마 하느님 감동하셔서 들어주실지도 몰라~ㅋㅋ

다음주 휴가때 나오는 거지?~
아빠 엄마가 데리러 못가는데
혼자서 잘찾아서 오세요~ 길 잃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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