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찬이에게

작성자
엄마
2016-04-07 00:00:00
날씨가 정말 너무 좋구나 너한텐 아무 상관없는 얘기지만 엄마 또한 너랑 마찬가지란다 하루종일 혼자있는게 익숙해질때도 됐건만 여전히 엄마는 짜증스럽구나 그래도 너는 주위에 친구들도 있구 또 혼밥은 안하잖니? 엄마보다 어쩜 니가 더 나을지도 몰라 ㅎㅎ 어때? 공부는 잘되구? 오늘이 목요일이니까 낼모레 일요일이면 시험 보겠네? 준비는 잘 하구 있는거지? 엄마는 우리아들을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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