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한다

작성자
아버지
2016-04-08 00:00:00
오늘 아빠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들의 생일인데 같이 미역국도 못먹네.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단다. 더구나 오늘 회사일 때문에
대구 출장을 가야해서 지금 KTX안에서 메일을 보내는 거란다. 사실 출장만 아니었으면 저녁에 학원에 갈려고 했단다. 비록 얼굴은
못보지만 피자라도 사서 서프라이즈 할려고 했는데 그렇지 못해 너무 미안하단다. 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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