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제희야

화창한 봄 날이구나
많이 답답하겠지만 네 100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1년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인내하고 즐기며 수련하기 바란다.

오늘은 유기체와 같다고 하는 기업(회사)의 생존에 위협이 되는 요소에 대해 쓴
세종대학교 전용욱 부총장의 칼럼을 요약해서 공유한다. 이 칼럼은 총 2부로 되어 있고
2부에서는 기업의 생존을 연장할 수 있는 생존 매트릭스를 소개하고 한국기업의 생존전략 방안을
제시할 계획인데 2부도 발간되면 전달하마.

사람의 인생에 빗대어 되새겨 볼 만해서이다.

- 제목 : 무엇이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가?

1) 도입
- 최근 한국 경제 큰 시련에 빠짐(중국의 경기하강 유가하락으로 주요수출시장이었던 신흥국가
(emerging countries) 수요가 급감)
- 한국의 장기 경제성장률이 계속 하락 ( 2007년 5대 2016년 2대)
- 미국 기업의 수명이 1970년 평균 55년 2010년 평균 31.6년으로 점점 짧아짐
- 한국의 1950년대 매출액 기준 20대 기업중 2015년 20대 기업 순위 리스트에 하나도 없음
* 삼성과 같은 IT기업은 시장에서 한 번 도태되면 회복하기가 점점 어려워져서
최근 분기 6조원의 이익을 내면서도 위기에 쌓여있음

2) 기업 생존의 외부적 위협 요인
- (1)전혀 새로운 세계의 등장(산업간의 경계가 불분명 새로운 산업(무인자동차 사물인터넷
드론 인공지능 로봇등)의 등장
예) 검색업체이던 구글이 무인자동차와 테슬라의 전기자동차의 등장이 수십 년간 변화가 없던
자동차 기업들을 곤경에 빠뜨리고 있음
-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주제로 거론
(가상(Cyber)과 물리(Physical)의 연계가 이루어지는 혁명으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모든
것이 연결된 보다 지능적인 사회로의 변화-모바일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바이오가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