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나의 딸

작성자
유경맘
2016-04-12 00:00:00
유경아 늘 유경이 학원 홈페이지에 들어오면서 편지는 오랜만에 쓰네.
봄꽃이 여기 저기 아름답게 피는 것을 보고 우리 유경이도 저 꽃처럼 멋부리고 한참 예쁠때인데 라며 너에 대한 미안함과 안쓰러움이 마음속에서 올라온다.

몸은 괜챦은지? 마음은 또 어떤지 궁금하다. 재수생에게 5월과 9월은 매우 중요하고 이시기를 잘 보낸 사람이 좋은 결과가 있다고 한다. 많이 힘들겠지만 좀 더 힘내고 화이팅하자.

엄마와 아빠는 네가 보고 싶고 그립다. 최근에는 군에 있는 오빠보다 유경이를 위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