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헌아

작성자
지헌엄마
2016-04-13 00:00:00
요즘 너의 생활을 지켜보면서 지난 번 휴가 때 약속 했던 부분이 삼사일 노력하더니 제대로 이행

되지 않는 게 보여 실망감이 커져서 다시 이 글을 보낸다.

재수는 너의 선택이었고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해도 모자랄 시간에 하루 하루를 안일하게 보내는

모습에 안타깝기만 하구나.

지헌아

시간이 절대 절대로 많지 않단다.

그리고 너 혼자 공부하는 게 아니잖아 많은 또래의 친구들이 목표를 향해 열심히 하고 있을거야

너의 생활태도를 다시 한 번 돌아 보고 많이 생각하고 무엇보다도 규칙에 맞게 생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