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혀니에게
- 작성자
- 진반 유지현엄마
- 2016-04-16 00:00:00
안녕
공부는 잘되는겨?
요즘 지웅엄마 보기 싫어서 죽겄어 왤케 미우니? 욕심도 엄청나고 지밖에 모르고 ㅠㅠ 욕은 또 엄청하고..너 전에 스트레스 장난 아니었겠구나 생각들더라.
맨날 공감 안되는 애들 자랑만 늘어지고. 또 듣기 좋으라고 부럽다고 하면 또 뭐라고 궁시렁대요? 또 짜증나는건 우리 윗집 베스트학원 이사왔자나? 예전에 지웅이 중1때 그학원장이 지웅이한테 실력이 안되서 기초부터 다시하고 엄마가 꿈이 크다고 잘할애는 아니라고 기를 죽였었데. 그얘기를 횡다보도앞 그학원 볼때마다 얘기해. 울아들 서울대 갔는데 저 또라이가 개소리했다고 하면서 지금가서 울아들 설대갔다고 큰소리 치고 싶다고 하는거야. 그얘기를 학원앞 사거리 횡단보도 건널때마다 돌림노래처럼 얘길 하는데 정말 미쳐 버릴 지경이야. 너 재수 한다고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얼마나 자랑질을 하고 싶었는지 알겠더라.. 내가 그래서 귀찮은듯 얘기했지. 그냥 내가 가서 대신 얘기해줄게요. 다음부터 자라는아이 기죽이지 말고 좋은소리 해주라고. 그때 기죽였던 채지웅이 설대갔다고. 그랬더니 그래줄래? 그러더라. 그리고 다른날 또 얘기하는거야 미친거 같어. 지아들 설대다니는거 4년내내 얘기하겠지? 아니지 평생하겄지. 아유 지겨워. 애들한테는 엄청 헌신적인데 옆에서 보니 엄청 게으르고 항상 2인분먹고. 남한테 인색하고. 말도 함부로 하는게 너가 알고있는 교양있는 여자 아니더라. 공방서도 지가 한살 나이많다고 해주는것도 없는게 정리도 안하고 그냥 가더라. 거의 내차지야
공부는 잘되는겨?
요즘 지웅엄마 보기 싫어서 죽겄어 왤케 미우니? 욕심도 엄청나고 지밖에 모르고 ㅠㅠ 욕은 또 엄청하고..너 전에 스트레스 장난 아니었겠구나 생각들더라.
맨날 공감 안되는 애들 자랑만 늘어지고. 또 듣기 좋으라고 부럽다고 하면 또 뭐라고 궁시렁대요? 또 짜증나는건 우리 윗집 베스트학원 이사왔자나? 예전에 지웅이 중1때 그학원장이 지웅이한테 실력이 안되서 기초부터 다시하고 엄마가 꿈이 크다고 잘할애는 아니라고 기를 죽였었데. 그얘기를 횡다보도앞 그학원 볼때마다 얘기해. 울아들 서울대 갔는데 저 또라이가 개소리했다고 하면서 지금가서 울아들 설대갔다고 큰소리 치고 싶다고 하는거야. 그얘기를 학원앞 사거리 횡단보도 건널때마다 돌림노래처럼 얘길 하는데 정말 미쳐 버릴 지경이야. 너 재수 한다고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얼마나 자랑질을 하고 싶었는지 알겠더라.. 내가 그래서 귀찮은듯 얘기했지. 그냥 내가 가서 대신 얘기해줄게요. 다음부터 자라는아이 기죽이지 말고 좋은소리 해주라고. 그때 기죽였던 채지웅이 설대갔다고. 그랬더니 그래줄래? 그러더라. 그리고 다른날 또 얘기하는거야 미친거 같어. 지아들 설대다니는거 4년내내 얘기하겠지? 아니지 평생하겄지. 아유 지겨워. 애들한테는 엄청 헌신적인데 옆에서 보니 엄청 게으르고 항상 2인분먹고. 남한테 인색하고. 말도 함부로 하는게 너가 알고있는 교양있는 여자 아니더라. 공방서도 지가 한살 나이많다고 해주는것도 없는게 정리도 안하고 그냥 가더라. 거의 내차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