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있지

작성자
엄마
2016-04-18 00:00:00
cctv를 통해서 아들을 보고 있단다.
힘들겠지만 올 해가 마지막이니 최선을 다해 너의 인생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면 해
엄마가 아들을 정말 많이 사랑하지만 사랑을 표현할 때 엄마가 좀 거칠게 표현하기도 해서 너의 마음을 아프게 했을거라는거 알지만 그래도 그 마음을 추스리며 더 강하게 성장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제 어른이 된 네가 알기를 바래.
지난주부터 아빠는 중국 광저우에 출장가셨고 이번주에 귀국 하실 꺼야.
많이 힘들어도 아빠가 그리고 엄마가 너희들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지 생각 해주고
너도 더 많이 힘을 내어 주길 진심으로 바란단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누군지 알지?
그래 바로 가족이잖아.
네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엄마는 진심으로 바라며 기도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