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주연이에게
- 작성자
- 엄마 아빠
- 2016-04-18 00:00:00
사랑하는 주연아.
어디 아픈데 없이 잘 지내지^^
어제밤에 밤새도록 바람이 불고 비가 왔는데
우리 주연이는 잘 있는지 보고 싶구나.
며칠밤이 지나면 휴가를 나온다니 그때까지 참고 잘 기다려야지.
엄마가 주연이 대신에 작은 아이들을 많이 키우고 있단다.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텃밭에 들러 물도 주고 흙도 덮어주고
아기들 키우듯이 정을 쏟고 있단다.
심은지 2주 됐는데 상추 치커리 미나리 돗나물 샐러리들이 조금씩 자랐단다.
주연이가 오면 뜯어다가 고기 구워먹자꾸나.
희망
- 루쉰 -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
어디 아픈데 없이 잘 지내지^^
어제밤에 밤새도록 바람이 불고 비가 왔는데
우리 주연이는 잘 있는지 보고 싶구나.
며칠밤이 지나면 휴가를 나온다니 그때까지 참고 잘 기다려야지.
엄마가 주연이 대신에 작은 아이들을 많이 키우고 있단다.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텃밭에 들러 물도 주고 흙도 덮어주고
아기들 키우듯이 정을 쏟고 있단다.
심은지 2주 됐는데 상추 치커리 미나리 돗나물 샐러리들이 조금씩 자랐단다.
주연이가 오면 뜯어다가 고기 구워먹자꾸나.
희망
- 루쉰 -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