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3박4일이 정말 빨리 지나가지? 이 편지가 너보다 먼저 도착해 있겠다^^
오늘 아침 니 방에 가서 잘 가라고 인사를 하고 싶었는데 너무 곤히 자고 있어 깨우지 못 했다.
두 달 간 고생해서 성적도 많이 올라 엄마 마음도 뿌듯하네ㅋㅋ
네가 더 노력하겠다는 그 말도 참 믿음직스럽고 무엇보다도 학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거 같아 고마워.
이번에 니가 필요하다고 말한 물건들 잘 챙겨서 보내줄게 엄마가 너무 무심했었다. 요새 엄마가 격무에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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