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어디가 아팠었니??

작성자
양정자
2016-05-03 00:00:00
혁아 어제는 독서실에 있는 네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걱정을 했다. 어디가 아픈건 아닌가 하고... 근데 얼마후에 잠깐 앉았다가 나가더라고 그래서 강의를 들으러 가는 건가 궁금하기도 했고 어제는 야자학습이 끝날때까지 cctv를 켜놓고 너의 모습이 보여지기를 기다렸지만 끝내 보이지 않고 학습이 끝이 났다. 근데 오늘은 모자 쓰고 공부하고 있네...그날 아파서 그런건지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학원전화로 라도 알려주면 안될까??
공부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처음 마음을 기억하고 너 자신을 이겨내길 바래. 어떻게 사람 마음이 늘 한결 같을 수 있겠니 하지만 처음 마음을 기억하고 처음 마음의 자세로 매순간 생활 하려고 애쓰는 모습이야 말로 너자신을 이기는 것 아니겠니?
혁아 학원에 귀소할때 감기약 안 가져 간 것이 맘에 걸리긴 했어~~
모쪼록 몸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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