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혀니에게

작성자
진반 유지현엄마
2016-05-06 00:00:00
지혀나~~
오빠 편지 받아서 좋았어? ㅎ
면회갔었어. 예천할머니랑.
요즘은 어때?? 힘들지? 영어쌤이 안부전화 하셨더라. 너 잘 지내냐고. 그래도 기억해주니 고맙지.
비가 어제도 좀 왔지? 엄마는 화욜에 비많이 와서 좋았는데 오빠는 훈련나가서 엄청 고생했나보더라. 비가와도 좋은일이 아니었어.. 비온다고 즣아했는데 아들이 추워서 달달 떨며 강을 건너고 있을 줄 몰랐지. 훈련나가서 빠져죽는줄 알았다고 하더라 비옷도 안입어서 비맞고 훈련하니 얼마나 추었겠어. 감기가 걸렸더라구. 너는 어땠어? 거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