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준섭이에게

작성자
아빠
2016-05-10 00:00:00
준섭아 잘지내지?
날씨도 많이 포근해져서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구나.

준섭이 머리카락이 너무길어 이번에 휴가나오면 이발도 하고 목욕도 가야겠다.
부산은 준영이 엄마 모두 잘있단다. 준영이는 중간고사가 끝나서 드라마에 빠져있고
엄마는 준섭이를 위한 새벽기도를 시작했단다.

지난주는 어린이날 어버이날이라 준섭이가 많이 생각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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