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고마워

작성자
엄마야
2016-05-11 00:00:00
퇴근해서 와보니 울 지윤이 성적표랑 편지가 기다리고 있더구나
성적은 학원 홈피에서 벌써 봤었어~
어쨌든 학원친구들이 경쟁자라기 보단 전국에있는 수험생들..
무시무시한 사실이지만 마음을 다잡고 홧팅홧팅
넘 장학금에 연연해하지말구~^^
하루하루가 지금은 공부한는 기계처럼 느껴지겠지만 처음 맘 잊지말고 미래를 위한
적금이라 생각하자
지금처럼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날 오리라 믿자
엄마건강검진은 다음 너 휴가 나올때 하는걸 로~~
어버이날때 태윤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