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금요일

작성자
아빠가
2016-05-15 00:00:00
규찬아

오늘 일요일인데 아빠가 편지를 쓰고 있네. 내일 모레 부산 출장이 있어 미리 편지 쓰고 있단다.
오늘 국영수 성취도 평가 하는 날이지? 지금 아마 시험 보고 있는 중일지도 모르겠네. 좋은 결과 얻길 바라겠다.

다음 주 휴가때 아빠 스케줄이 있어 가기 힘들겠다. 네가 실망이 크겠지만 사실 요새 회사 사정이 아주 복잡하단다. 지난 번 너에게도 잠깐 말 했듯이 현재 사정이 별로 좋지 안탄다. 요새 아빠 고민이 좀 많다. 어쨋든 가능하면 늦게라도 너를 데릴러 갈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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