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연이에게

작성자
엄마 아빠가
2016-05-15 00:00:00
사랑하는 우리 딸 주연아

잘 지내지?
엊그제 아빠 생일날 우리 주연이가 전화를 해서 딸의 목소리 들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단다.
한편으로는 우리딸이 대견스러워서 엄마랑 아빠랑 많이 놀랬고 흐뭇했단다.
우리 주연이가 이제 철들었구나. 집을 떠나서 가족들 생각도 많이 하는구나 하고 생각들었다.

3월에 시험을 잘봐서 장학금 받았는데 4월 시험도 잘봐서 장학금을 받는다니 기쁘다.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전진하는 너의 모습을 보니
올해는 네가 꿈꾸는 대학의 합격이 현실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학원 선생님들께 진학관련 상담도 해보고 대학별 입시전략을 잘 짜서 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