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승에게(5반)

작성자
양승 아빠가
2006-04-29 00:00:00
요즘 날씨가 흐린날이 많구나. 너의 생체리듬과 맞지 않은 날씨가 계속되어 조금 걱정스런 마음으로 몇자 적어본다.
유득히 비온날을 싫어 했는데...
어떻게 보면 실내에서 종일 생활하니 밖의 날씨는 덜 민감하겠구나.
전번 휴가 때 더 잘 해주지 못하고 잔소리만 한것 같아 내내 마음에 걸리는구나. 너는 아빠보다 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 다 잊었을 것으로 믿는다.
지금은 마라톤으로 비유하면 반환점에도 미치지 못했구나. 작년을 反面敎師로 삼아 계획성있는 하루 일과가 되도록 하려무나

우리집 항상 바쁜 줄 알지. 엄마도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단다. 세훈이는 어제 체육대회 축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