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에게(3반29번)

작성자
한솔아빠
2006-07-14 00:00:00
아들에게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니?

기숙사에 있으니 세상소식은 깜깜하지?

한얼,한긍이와 엄마도 잘 지내고 있단다.


태풍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날씨가 많이 습하구나

숙소의 상태는 괜찬니?


약 1일주일전에 뉴스를 보니 6월 모의고사가 아주 어렵게 출제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단다.

전번 휴가시에 너가 한말이 생각나 뉴스내용이 더 가슴에 와 닿더라

한두번의 성적에 실망하지 말고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으며

유종의 미를 이를수있도록 노력하는 한솔이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