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아빠
2016-05-31 00:00:00
아들.
벌써 오월 마지막 날이네?
매일 답답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시간은 흘러
올한해 반이 가버렸다.

낼모레면 모의고사네?
이번시험도 쓸때없이 부담감에 허둥대지 말기 바란다.
지난번 말한거 처럼 다가오지 않은 결과에 겁부터 내면서
걱정만 하며 시간을 보내는 일은 하지 말기를..

다시 한번 말하지만 걱정이란 한다고 없어지는게 아니란다.
그저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면 그저 스처 지나갈뿐.

초조해 하지 말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