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아 오늘도 많이 힘들었지?

작성자
사랑하는엄마
2016-06-02 00:00:00
지현아 오늘 모의고사 보느라 많이 힘들었지?

그동안 공부했던 방식과 달라져서 많이 힘들땐데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려 적응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많이 힘겨워 보였어.. 엄마가 힘이 되는 말을 해 주고 싶었는데

말이 길어질수록 잔소리가 되고 같은 말만 반복 해서 답답했지?

엄마도 많이 미안했어...엄마에게 칼국수 가져다 줬을땐 너무 고맙고 감동 받았어...

하지만 먹을수 없어서 많이 미안했어 휴가 나오면 엄마랑 같이 맛있게 먹자

정승호님의" 내등의 짐"이란 시야 ‘

내 등의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입다.

내 등에 있는 짐 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로 남의 고통을 느꼈고 이를 통해 사랑과 용서도 알았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사랑을 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물살이 센 냇물을 건널 때는 등에 짐이 있어야 물에 휩쓸리지 않고

화물차가 언덕을 오를 때는 짐을 실어야 헛바퀴가 돌지 않듯이 내 등의 짐이 나를 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