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예쁜 공주

작성자
유주엄마
2016-06-26 00:00:00
^^ 열공하고 있지?
혹시 엄마 말고 기다리는 편지가 있는데 계속 내 편지여서 실망하는거 아니뇨? ㅋㅋ
어젠 새벽에 들어와서 너에게 편지를 써야지 하구선 그냥 씻고 바로 자 버렸네..
엄마도 시험기간이라 시험준비한다고 바쁘다는 핑계를 대어볼게..ㅋㅋ
내가 쓰는 편지가 세상과 단절된(?) 너에게 힐링제가 되라고 하는 얘기야.
박유천 사건은 잘 알거구...이승기도.....네이버 검색란에 1위로 떴단다.
승기의 예전 코디가 아이를 낳았는데 그걸 뒤늦게 알고 윤아와 헤어졌단다.
승기는 휴가를 나와서도 그 아이를 보러 가고 누구처럼 자식을 모른척 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진다는 얘기가 인터넷에서 떠돌았단다..(승기가 그럴리가 없겠지만...)
승기의 소속사와 디스패치는 금시초문이라는 얘길했고. 승기는 이 사건의 최초유포자를
잡아달라고 사이버수사대에 얘기를 했다네..푸하하
그 다음날 L통신사 직원이 사건 유포자로 잡혔고. 이건 웃지 못할 헤프닝으로 끝났다네..ㅋㅋ
아니 뗀 굴뚝에서도 연기는 나더라..유주야
내가 해주는 얘기가 우리 공주의 힐링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일 일욜도 헙 지금 12시가 지났으니 일욜이네..ㅠㅠ
엄마는 수업을 해야 한단다..ㅠㅠ다음주도...시험기간이라 바쁘네..
엄마도 열심히 열심히 공부할테니..울 공주도 열심히 열심히 하세요..
우리 공주의 꿈을 위해 아자 사랑합니다.뽀..잘자


16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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