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어둡쥐

작성자
누나쥐
2016-06-28 00:00:00
요번학기에 교양과목에서 또 F가 떠버렸쥐ㅜ

교수님도 찾아뵈려했지만 마음대로 안되고

성적 올릴수 있는 가능성이 거의 없다쥐

어렵게 엄빠쥐한테 말했는데 기죽지 말라고 위로해줬쥐

세상에 내편은 엄빠쥐뿐인가보쥐

정말 면목도 없고 미래가 어둡쥐

엄빠쥐는 다음학기 더 들어도 된다고 했지만

내 생각에 나는 답없는 쥐쥐

죽고싶쥐

너는 나처럼 되지 말쥐

고생고생해서 삼품 자격증도 따고

이젠 정말 졸업이려니 했는데

성대 졸업하기에 나는 너무 모자르다는 거겠쥐ㅜ

언제쯤 내인생이 순탄해지려나 모르겠쥐

너라도 잘지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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