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찬이에게

작성자
엄마
2016-06-29 00:00:00
엄마가 정말 오랫만에 편지를 쓰네~~ 잘 지내고 있지?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 우리아들이 많이 힘들어 지겠구나 이럴때 일수록 밥도 꼭 챙겨 먹고 운동도 하면서 니몸을 잘 챙기길 바란다 벌써 6월도 다 가고 하루만 지나면 7월이네 날씨도 점점 더 많이 더워질거구 이쯤이면 공부하는게 슬슬 지겨워질 때가 되지만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 지는 누구보다도 니가 더 잘 알고 있을테지? 얼마나 힘들지는 아빠도 엄마도 잘 알지만 끝까지 열심히 해줄것을 당부하고 또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 아들은 충분히 잘 해 주리라 믿는다 후회가 남지 않는 오늘을 마무리 하길 기도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