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잘 지내지?

작성자
송미경
2016-06-30 00:00:00
아들 자알 지내고 있는거지?
핸드폰은 반납했구?
편지 쓸때마다 물어봐서 미안~~~~~~~ 알아서 잘 했을텐데~~~
너 복귀하고 형도 부대로 복귀했단다.
요즘 아빠는 병원일로 바빠서 저녁 늦게 온단다.
엄마 혼자 저녁먹고 아빠 기다리고~~~힝힝
7월 한달도 열공하고 후회없는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한다.
밥두 잘 챙겨먹고 아프지 말구~~~ 사랑해 아들
2016년 6월 30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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