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아~잘 있지
- 작성자
- 양정자
- 2016-07-04 00:00:00
혁아 금요일0시50분에 셋째이모부가 돌아가셔서 전주에 갔다가 오늘 저녁7시 넘어서 도착했어..
갑작스러운 부고로 울 아들에게 메일은 못 썼지만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잘 지냈지??
오늘 이모부를 떠나 보내고 왔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 지더라..하늘도 슬퍼서 우는건지..
재우형도 비옷을 벗어 버리고 이모랑 이모부 비석을 닦으면서 목메인 그리움의 소리를 내는데 엄마도 목이메어올어 버렸어
이제 재우형과 재원이형은 부모를 모두 떠나 보냈다..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부모의 빈자리가 그립기도 하고 보고픔에 눈물도 흘리겠지...
형들을 많이 위로해 주고 싶었는데 어떻게 위로를 해야 마음이 달래어질지 조심스러워서..조심하고 삼가하다보니 별로 위로의 말도 못 전한것 같아..
큰누나는 나이트근무를 마치고 ktx를타고 내려와서 두 형을 위로해 주고 왔어
큰외숙모가 다연이 아빠가 교육을 잘 시켜서 나이트 끝나고 힘들텐데도 이렇게 내려와서 위로의 인사를 한다
고 칭찬 하시더라
너도 수능 잘 마치고 늦게라도 이모부이모 묘소에가서 인사드리고 재우재원이 형에게 못 가봐서 죄송하다고 위로의 말 전했으면 좋겠어
오늘도 마지막까지 학습 잘 하고 속소로 돌아오면 긍정의기도로 너의 마음을 편히 하고 깊은잠 편한 잠 이루기를 바래...
너의 수능 성공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확신하고 널 외해 오늘도 조용히 두손 모아 기도한다~~
갑작스러운 부고로 울 아들에게 메일은 못 썼지만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잘 지냈지??
오늘 이모부를 떠나 보내고 왔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 지더라..하늘도 슬퍼서 우는건지..
재우형도 비옷을 벗어 버리고 이모랑 이모부 비석을 닦으면서 목메인 그리움의 소리를 내는데 엄마도 목이메어올어 버렸어
이제 재우형과 재원이형은 부모를 모두 떠나 보냈다..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부모의 빈자리가 그립기도 하고 보고픔에 눈물도 흘리겠지...
형들을 많이 위로해 주고 싶었는데 어떻게 위로를 해야 마음이 달래어질지 조심스러워서..조심하고 삼가하다보니 별로 위로의 말도 못 전한것 같아..
큰누나는 나이트근무를 마치고 ktx를타고 내려와서 두 형을 위로해 주고 왔어
큰외숙모가 다연이 아빠가 교육을 잘 시켜서 나이트 끝나고 힘들텐데도 이렇게 내려와서 위로의 인사를 한다
고 칭찬 하시더라
너도 수능 잘 마치고 늦게라도 이모부이모 묘소에가서 인사드리고 재우재원이 형에게 못 가봐서 죄송하다고 위로의 말 전했으면 좋겠어
오늘도 마지막까지 학습 잘 하고 속소로 돌아오면 긍정의기도로 너의 마음을 편히 하고 깊은잠 편한 잠 이루기를 바래...
너의 수능 성공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확신하고 널 외해 오늘도 조용히 두손 모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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