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데 잘 지내고 있니?

작성자
박소영
2016-07-10 00:00:00
날이 정말 많이 더워졌는데 잘 지내고 있니?
월말에 너를 보내고 다음달 초가 되면 정말 많이 보고싶다...
일하면서 바쁘고 정신없어도 항상 울 아들 많이 보고 싶고 걱정되고..

7월 22일에 병무청에 신검 오전에 예약했어..오전반 8시에 예약해놨어.
병무청에서도 계속 편지가 오고 더이상 미룰수가 없어서 7월 22일 금요일에
오전 8시에 예약해놨단다. 오전에 아빠가 데려다 줄꺼야. 치과에서 치아모형 찾아왔구..

다음주에 휴학 신청해놓고 다시 한번 연락할께..
엄마가 알파맘이 되어야 하는데... 열심히 해볼께

모 필요한거 있음 연락하고 휴가때 먹고 싶은거 리스트 정리해놔~
못해주면 사줄꺼니까...
창훈아 많이 보고 싶고 많이 사랑하고.. 알고 있지??^^
엄마도 창훈이도 힘내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