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야 할만하니?
- 작성자
- 희수아빠
- 2016-07-26 00:00:00
희수야
잘 지내고 있니?
바쁘다는 핑게로 이제야 글을 쓴다.
이래 저래 정신이 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힘들지?
다른 아이들 다른 선생님들을 만나 힘들지 않니?
아빠를 닮아 예민한 아들들 때문에 걱정이 많다. ^^
요즘 비는 한 번도 오지 않고
날마다 찜질방에서 살고 있다.
그곳은 냉방을 잘 해 주는지 모르겠다.
구라청에서 비가 온다고 하더니
역시 구라였다.
내일부터 장마전선이 다시 올라 온다고 하는데
역시 구라청 말이라 신뢰가 없다.
아이들 수영장 다니고
교회 에어컨 수리도 해야 하고
어린이집 평가인증 준비로 바쁘구나...
혹시 친구들이 조금 너와 달라도 이해해라.
기분나쁘면 너만 손해잖니.
걍 나와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선생님 강의가 조금 너와 맞지 않아도
참고 견뎌라.
하루 얼마짜리인데.... ^^
너의 미래를 생각하며
너만 손해볼 생각은 버려
공부
참 어려운 숙제다
수고해
나의 자랑스런 아들 희수에게
너를 사랑하는 아빠가...
잘 지내고 있니?
바쁘다는 핑게로 이제야 글을 쓴다.
이래 저래 정신이 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힘들지?
다른 아이들 다른 선생님들을 만나 힘들지 않니?
아빠를 닮아 예민한 아들들 때문에 걱정이 많다. ^^
요즘 비는 한 번도 오지 않고
날마다 찜질방에서 살고 있다.
그곳은 냉방을 잘 해 주는지 모르겠다.
구라청에서 비가 온다고 하더니
역시 구라였다.
내일부터 장마전선이 다시 올라 온다고 하는데
역시 구라청 말이라 신뢰가 없다.
아이들 수영장 다니고
교회 에어컨 수리도 해야 하고
어린이집 평가인증 준비로 바쁘구나...
혹시 친구들이 조금 너와 달라도 이해해라.
기분나쁘면 너만 손해잖니.
걍 나와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선생님 강의가 조금 너와 맞지 않아도
참고 견뎌라.
하루 얼마짜리인데.... ^^
너의 미래를 생각하며
너만 손해볼 생각은 버려
공부
참 어려운 숙제다
수고해
나의 자랑스런 아들 희수에게
너를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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