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진현이에게
- 작성자
- 김일순
- 2016-07-27 00:00:00
진현아
우리아들 잘 지내고 있나?
아픈데는 없고...
없는것 같다 매점을 열심히 드나드는 것을 보니...
배고프면 사먹되 늦은 밤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비타민이랑 파마낙 꼭 챙겨먹고 있지?
울 아들이랑 이렇게 헤어져 지내니 벌써 보고 싶네
하지만 아들의 꿈을 위해 참아야지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
주위 친구들하고도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고 보내고 있지...
항상 진현이는 친구들한테 잘 대하고 있었으니 그러리라 본다.
혹 필요한 것 있으면 선생님한테 빨랑 말씀드리면 엄마한테 전달이 된단다.
그러면 엄마가 준비해줄께
그리고 고쟁이하고 영어 자습서는 담주에 보내줄께
3주간의 기숙생활이 네 꿈을 키우고 펼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처음 너의 마음 그대로
굳건하게 너의 계획을 실행하고 오렴
건강하게 지내고 담에 또 편지 쓸께
사랑한다. 아들
우리아들 잘 지내고 있나?
아픈데는 없고...
없는것 같다 매점을 열심히 드나드는 것을 보니...
배고프면 사먹되 늦은 밤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비타민이랑 파마낙 꼭 챙겨먹고 있지?
울 아들이랑 이렇게 헤어져 지내니 벌써 보고 싶네
하지만 아들의 꿈을 위해 참아야지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
주위 친구들하고도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고 보내고 있지...
항상 진현이는 친구들한테 잘 대하고 있었으니 그러리라 본다.
혹 필요한 것 있으면 선생님한테 빨랑 말씀드리면 엄마한테 전달이 된단다.
그러면 엄마가 준비해줄께
그리고 고쟁이하고 영어 자습서는 담주에 보내줄께
3주간의 기숙생활이 네 꿈을 키우고 펼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처음 너의 마음 그대로
굳건하게 너의 계획을 실행하고 오렴
건강하게 지내고 담에 또 편지 쓸께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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