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고2 백상은 에게

작성자
상은 아빠
2006-07-26 00:00:00
안녕~~ 상은아

입소한지 벌써 며칠이 지났구나

입소하는날 엄마하고 같이 무지 걱정 되엇단다

잠많는너가 잘 적응 할런지?

학원 공부에 잘 따라 갈런지 등등

하지만 상은이는 잘 하리라 믿는다

하루 하루 노력하다보면 한달이 짧다고

느끼어 질지도 모르겠다



아참 오늘 아빠 사무실에서 첫 봉급 밧엇단다. 힛~~

상은이가 잇엇으면 추카 많이 해주엇을텐데''''



상은아 너가 집에 없으니 넘 조용하고 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