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이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6-07-28 00:00:00
무더위가 계속되다가 잠시 쉬어가라는 건지 여긴 밤새 비가 왔단다.
몇일전 부터 코감기가 다시 시작된거니?
평소에도 앓던 감기가 여러 환경 변화 탓에 다시 발생 했구나.
어렵더라도 미지근한 물 자주 마시고 몸 피곤하지 않게 웃으며 지내도록 하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하는데 잘 해주고 있어 책임감이 보여 대견하기도 하다.
여름날 방학이 짧지만 하루는 길게 느껴진게 요즘 날씨다.
슬아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내 꿈이 무엇인지 가슴 깊은 곳에 그걸 드러내고 한걸음씩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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