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정인이에게
- 작성자
- 고3 박정인 아빠가
- 2016-07-28 00:00:00
정인아 너가 간지도 일주일이 되어가는구나.오늘에서야 우편함에 학원 소식지가 들어와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알아 이렇게 글을 남긴다.너가 일주일전에 전화와서 들어가기 싫다고 할때 괜히 보냈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적응은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구나어디 아픈데는 없고 건강하게 잘 지지내리라 믿는다.아빠가 너에게 언젠가 12년의 마지막 종착역에 왔다고 얘기를 한게 생각이 나네.2017년을 위하여 이렇게 달려왔구나.힘이 들면 내년을 생각하면서 이겨내자꾸나우리 딸 정인이는 잘하하리라 믿는다.최선을 다해서 더이상 더이하도 아빠는 바라지 않는다.최선을 다해서 하도록 하자.진인명대천사라는 말이 있잖아더운날 건강 조심하고 힘내자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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