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아들에게
- 작성자
- 4반 사현준에게
- 2006-05-01 00:00:00
현준아 엄마야
잘 지내고 있니?
지천에 철쭉이 너무나 예쁘게 피었고 라일락 향기는 얼마나 진한지 언제 봄이 오나 했더니 이제는 덥기까지 하구나
2006년은 왜 이리 더기게만 가는지....
형아에게 한 번 가려고 5월 5일과 6일에 1박 2일로 마산에 가려고 한단다. 이제는 다 나았는지 뭐 맛있는 것 사오라고 전화가 매일 온단다.
눈에 다크서클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지? 헤어 밴드도 하니?
시계는 두고 갔더라
어제는 목사님이 주일을 어기는 것에 대해서 말씀 하셨는데 날마다 말씀앞에 겸손히 무릎꿇고 마음으로 용서를 빌며 기도할 너의 모습을 보고 조금은 안심이 된단다. 앞의 선생님 책상에 있
잘 지내고 있니?
지천에 철쭉이 너무나 예쁘게 피었고 라일락 향기는 얼마나 진한지 언제 봄이 오나 했더니 이제는 덥기까지 하구나
2006년은 왜 이리 더기게만 가는지....
형아에게 한 번 가려고 5월 5일과 6일에 1박 2일로 마산에 가려고 한단다. 이제는 다 나았는지 뭐 맛있는 것 사오라고 전화가 매일 온단다.
눈에 다크서클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지? 헤어 밴드도 하니?
시계는 두고 갔더라
어제는 목사님이 주일을 어기는 것에 대해서 말씀 하셨는데 날마다 말씀앞에 겸손히 무릎꿇고 마음으로 용서를 빌며 기도할 너의 모습을 보고 조금은 안심이 된단다. 앞의 선생님 책상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