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아 오늘도 화이팅

작성자
엄마
2016-07-28 00:00:00
어느새 일주일이 지났구나
적응은 잘 되어 가고 있니?
잠꾸러기 우리 아들 오늘은 졸지 않을까 걱정은 되지만
엄마는 아들의 힘을 믿어본다 ^^

한 티비 방송에서 강연을 듣다가 내용이 괜찮아서 옮겨본다
공부하는데 참고하렴
휙 집어 던지지 말고 읽어보셔요 ~
책만 보다가 이런 글도 보면 재미날 껄 ~

글은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님말 인용 ~

모 방송사에서 방영했던 ‘0.1의 비밀’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전국모의고사 전국석차가 0.1안에 들어가는 800명의 학생들과 평범한 학생들 700명을 비교하면서 도대체 두 그룹 간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탐색해 보는 부분이 중요하게 다뤄졌다.
여러모로 조사를 해 보았는데 이 0.1에 속하는 친구들은 IQ도 크게 높지 않고 부모의 경제력이나 학력도 별반 다를 것이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이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일까? 고민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아 메타인지” 곧 이 친구들을 대상으로 우리는 색다른 실험을 해 보았다.

서로 연관성이 없는 단어(예 변호사 여행 초인종 등) 25개를 하나 당 3초씩 모두 75초 동안 보여주었다. 그리고는 얼마나 기억할 수 있는가를 검사하였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검사를 받기 전 ‘자신이 얼마나 기억해 낼 수 있는가’를 먼저 밝히고 단어들을 기억해 내는 것이었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0.1의 학생들은 자신의 판단과 실제 기억해 낸 숫자가 크게 다르지 않았고 평범한 학생들은 이 둘 간의 차이가(더 많이 쓰던 혹은 적게 쓰던 간에) 훨씬 더 컸다.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기억해 낸 단어의 수 자체에 있어서는 이 두 그룹 간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는 점이다.
즉 기억력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자신의 기억력을 바라보는 눈에 있어서는 0.1의 학생들이 더 정확했다는 것이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바로 메타인지 능력에 있어서의 차이이다.

내 기억을 보는 눈 메타인지

세상에 2가지 지식이 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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