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아~ 잘 지내고있니?
바뀐 일상에 네가 잘 적응 하고있는지 걱정이 되지만 환경에 잘 적응하는 너이기에 잘 이겨내리라 믿고있다.
이순간 해야한다면 그 순간을 스스로 즐길줄 아는 지혜로움을 갖길 바란다.
네가 입소하길 원했을때의 마음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마음 다잡고 한번 해보리라 했던 너의 초심을 잃지마렴~
글구 네 학습기록보니 단어셤은 다 백점이네~^^ 역시 잘 해낼줄 알았다~^^. 엄마. 아빤 네가 잘 해내리라 믿는다~
그럼 사랑하는아들 동현아~. 화이팅

용돈은 오늘 송금했어. 오늘 점심시간이나 저녁식사시간때 받을수 있을거야. 그리고 악력기는 늦어도 화요일엔 받을수 있을거야
글구 언제 어디서든 엄마아빤 늘 네 편이라는거 잊지마~^^.
퇴소하는날 멋지게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