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현동이에게

작성자
김정미
2016-07-29 00:00:00
현동아 잘 지내지??
무더운 여름날....공부하느냐 수고가 많다
틈틈이 운동도 하면서한달동안의 기숙생활을 알차고 재미지게 보내길 바란다.

엄마는 요새는 깜짝 놀란일이 두가지 있단다

첫째 용단 3만원을 일주일도 안되어서 올인하고 또 용돈을 청구해서 놀랐음
하루에 대체 얼마를 사 먹는거니???? 이 뚱띵아~ㅠ

둘째 성적표가 날아왔다
대체 국사는 눈을 감고 문제를 풀었니???? ㅠ.ㅠ
그래도 우리 아빠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신단다.
국사는 한달만 공부해도따라갈 수 있는데....
영어와 수학은....탄탄하게 지속적으로 실력을 쌓아야 한다궁^^

그래도엄마가 하고싶은 말은
뭐든 모든과목 하나하나 소중하지 않은건 없단다.
중학교 2학년에서 꼭 배우고 익혀야 할 것들이니~ 뭐든 잘해내 주었으면 좋겠당

오늘도 화이팅하고
엄마가편지 자주 쓸께 아들 따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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